2020년 6월 26일에 지속가능한 농업 연합체인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과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이 미국 면화 생산에 대한 지속가능성 성취 결과를 공식화하고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식 파트너쉽을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파트너쉽은 지속가능성 평가 프레임워크의 두 개의 선도적 프로그램의 결합이며 미국 면화 재배농가의 지속가능성 성취를 가속하고 밸류체인에서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이다.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 로드 스나이더(Rod Snyder) 대표이사는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은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과 연합하여 미국 면화 생산자들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게 북돋우며 동시에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성취 결과를 업계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이 협업을 통해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은 지속가능성 툴 및 분석에 대한 액세스를 확대하고 코튼 생산자와 포괄적 코튼 밸류 체인의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면서 개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과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의 양해각서(MOU) 체결 항목은 다음과 같다.
•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Cotton Trust Protocol)에 등록한 농업 생산자는 필드투마켓 필드프린트 플랫폼(Field-Market's Fieldprint Platform)을 통해 측정 지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코튼 재배자가 지속가능성 측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면화 생산 관행과 지속가능성 성취의 연관성을 분석할 수 있도록 한다.
•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의 내셔널 인디케이터 리포트를 통해 미국 농업 전반에 확립된 지속가능성 환경 목표와 연계한 진척 상황을 전달하며 미국 면화 생산의 지속가능성 여정을 추적한다.
• 상호 실무 정보 교환을 증진시켜 지속적인 협업 수준을 향상시킨다.
필드 투 마켓(Field to Market)과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Cotton Trust Protocol)은 미국 면화산업의 환경 목표 달성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동으로 평가한다. 2025년까지의 환경 목표는 토질 사용 효율 증가, 토양탄소도 증가, 토질 손실 줄이기, 물 사용 줄이기, 온실가스 배출 줄이기, 에너지 사용 줄이기의 목표를 설정했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2019년에 성공적인 프로젝트 파일럿을 완료했으며, 2020년 12월까지 최소 500명의 면화 생산자 가입을 목표로 2020년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행에 들어갔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Cotton Trust Protocol) 켄 버튼(Ken Burton) 상무이사는 "지속가능성은 소비자, 브랜드, 소매업체 뿐만 아니라 텍스타일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미국 코튼의 텍스타일 밸류 체인에서 급부상되고 있는 우선 순위가 되었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은 필드투마켓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포괄적 영향을 측정하여 패션 및 텍스타일 업계가 선포한 지속가능성 달성 목표를 이루어 나가며, 미국 코튼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것에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발표했다.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
지속 가능한 농업 연합체인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은 농업, 푸드, 음료, 식당 및 소매업체, 환경 보호 단체, 대학 및 공공 기관 등 농업 관련 단체들의 연합 조직이다. 식품, 섬유 및 연료 생산의 지속가능성을 정의하고 환경 영향성을 측정 하며 더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에 활동의 목표를 삼고 있다. 필드투마켓(Field to Market)은 미국 농업 서플라이 체인의 모든 분야 140여개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0만명 이상의 관련 종사자와 1조 5천억 달러 이상의 수익원을 대표하고 있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 (U.S. Cotton Trust Protocol)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U.S. Cotton Trust Protocol)은 미국 면화 생산자와 관련 기관들이 현재의 의류 생산 관행을 평가하고 검증한 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성취 목표를 향한 진척도를 측정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기 위해 수립한 면화 생산 지속가능성 평가 시스템이다. 미국 코튼 트러스트 프로토콜은 브랜드 및 리테일러 대표, 시민 단체 대표, 독립된 지속가능성 측정 전문가 그룹, 재배 농가, 중개인, 도매업자 및 협동조합, 면방사 및 면화씨 취급업자로 구성된 구성된 다자간 이사회로 구성되어 감독된다. 트러스트 프로토콜의 IT 개발 및 지원은 필드 투 마켓(Field to Market)로부터 인증받은 데이터 관리 운영업체인 더 심(The Seam)이 제공한다.